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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산 1100억 슈퍼리치 클럽 회원들은 이렇게 투자한다

해외선물옵션? 2021. 2. 23. 11:34

평균 1억달러의 자산을 굴리는 슈퍼리치 모임인 '타이거 21' 회원들이 선호하는 자산은 부동산과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한 타이거21 회원들의 최근 자산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부동산이 평균 자산액의 27%를 차지해 부문별 1위를 기록했다. 소매상점 관련 부동산 전망은 어둡게 보는 반면, 온라인 배달체인의 물류센터나 노동자 숙소 설립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타이거 21 창립자 마이클 소넨펠트는 "회원들이 부동산 중에서도 영원히 트렌드가 변해버린 것과 잠시 변한 것, 빠르게 반등할 것들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상장기업 주식 비중은 22%다. 타이거21 회원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회원 3분의 2가 올해 말까지 주식시장이 현 수준보다 오를 것으로 봤다고 한다. 선호하는 주식으로는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가 꼽혔다. 전 세계 투자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스펙(SPAC)'과 암호화폐 투자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사모펀드 비중은 26%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데 반해 헤지펀드 비율은 3%에 그쳤다. 소넨펠트는 그 이유에 대해 "헤지펀드는 높은 금액의 수수료를 가져간다"며 "저수익을 내는 초저금리 환경에서 수수료는 분명히 불쾌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채권 투자도 7%에 그쳤다. 지난 10년래 최저 비율이다. 펜데믹 초기만 해도 현금 비중을 19%로 대폭 늘렸지만 현재 13% 수준으로,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1999년 설립된 타이거21은 투자자산 1000만달러 이상인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투자전략 공유 모임이다. 연회비는 3만달러로 현재 850명이 넘는 회원을 두고 있다. 회원 전체가 굴리는 자산 총액은 700억달러가 넘는다. '각 회원들의 성공이 더 의미있고, 영향력 있으며 오래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라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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