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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1.35%↑…게임스톱 103% 폭등 `거래정지`

해외선물옵션? 2021. 2. 25. 09:51

24일(현지시간) 장 초반 폭락 조짐을 보였던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시장 달래기'와 미 의회의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덕분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4.51포인트(1.35%) 상승한 3만1961.86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06포인트(1.14%) 상승한 3925.43를 나타났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연준이 물가 목표를 달성하려면 3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오는 25일 하원이 추가 부양안 통과를 목표로 움직이겠다고 밝히며 부양책 기대를 키웠다.

테슬라는 이날 6.18% 반등했다. 저가 매수세와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매입 사실 공개하면서다.

게임소매업체 게임스톱은 103% 폭등하면서 거래가 중지됐다.

 

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3월 26일자로 사임한다는 소식에 게임스톱의 온라인 진출 기대감이 높아졌다.

국채 금리 상승 속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된 기술주는 이날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이날 1.40%를 넘어서며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애플은 0.41% 하락했고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1.09%, 0.58%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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